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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가진 자의 허세랄까 별달리 무엇을 어찌한 일은 없지만, 주변에선 부러워하고 그말에 우쭐한다. 그렇게 네가 왔다 준서야 당췌 뭘보고 판단하는지 모르지만, 성별판별되는 16주 영상 (마우스 포인트가 검은 곳 가리키는건 아무것도 없다 신호 그리고 뭔가 두개가 튀어나온건 다리) 생각대로 이~하 더보기
Memory 나에게 그런 시절이 있었던가 네가 그랬었나 우리는 어땠을까 오랫동안 담배를 태워서 일까 어렸을 때 단건 손에도 안대시는 아버지가 신기했는데 내가 지금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단걸 누군가 권한다면, 예의상 하나정도 입에 넣어보곤 다시 집진 않는 성격이다. 이런 푸석한 취향을 가진 나란걸 알면서도 생일날 미역국 못얻어 먹은 놈 되지 말라는 것처럼 초콜릿을 나에게 건넨다. 뭘 이런걸.. 하며 머쓱해져 받아풀어보니 설탕덩어리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엽서가 있어 선물과 엽서를 가지고 기념한다. 덧말: 발로하는 포토샵이라도 아래 "강좌용 PSD 파일[포샵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만들기]" 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ds&page=1&divp.. 더보기
내가 좌파게티 요리사 휴일 아침 달콤하게 늦잠을 즐기려는 나의 조그만 소망은 하루하루 호기심이 늘어 하루를 일찍 맞이하고 싶은 아이의 구여운 칭얼때문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너에게 만날 신기한 세상이 펼쳐지듯이 널위해 뭔가를 하며 변해가는 아빠도 신기하기만하다 2008년 12월 사진카페글 이동 한끼의 밥을 간단히 떼우려고만 생각해서 그냥, 대충 후다닥 먹고 치워버렸던 음식 영양가는 떨어지지만, 번잡한 중국집에 제대로 식사를 할수 없는 아이를 위해 최대한 짜장면같이 만들어 본다. 아래 사진과 비교를 위해 일단, 멀쩡한 아이사진 한 컷. 나만의 좌파게티 만드는 비법 1. 냉장고 야채칸에 약간으 시들기 시작하는 양파와 당근을 못하는 칼질만큼 대충 숭숭 썰어 물에 넣고 끓인다. 2. 요리를 완성후 먹다보면 야채가 하나도 없는 듯한 착.. 더보기
천안맛집 - 참새아구찜, 아구나라 땀이 눈물이 콧물에 시름이 씻겨 내리길 기대하며 식은 잔에 근심을 붓는다. 천안 생활하면서 특이한 점이라면, 바다와 인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산물 관련 맛집이 여럿된다는 거다 그중 타지역 손님이 오시면 꼭 들르는 곳, 아구나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구시청건물 참새아구찜에서 신축이전하면서 시외곽에 아구나라로 개명한걸로 알고 있다. 참새아구찜을 먼저 설명하자면, 빈상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꽉꽉들어차고 메뉴또한 이구찜외 별다른것이 없기에 미리 어느정도 만들어진 아구찜이 바로바로 나오는 점과 여타 아구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구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아구나라는 그런 참새아구찜의 맛과 양에 관한 DNA를 간직하고 대신 신축건물로 이전하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인터리어만큼이나 음식또한 품.. 더보기
표정 마음을 들킬까 내 몸이 말을 하는 눈물, 감동, 웃음이 나오는 것을 애써 외면하는 아빠 그리고 자기가 하고픈 말을 할 수 없기에 몸으로 표정으로 말을하는 아이 2008년 6월 사진카페글 아무 축하할 일 없지만, 생각치 않게 선물받은 케익으로 오늘을 무사히 마친 오늘을 축하한다. 아빠는 항상 준상이 니가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축하할 일이 아닐까 한다. 준상이 항상 웃는 모스에 아빠랑 엄마도 따라 웃는 버릇이 생기는 듯 싶다. 꼬꼬마들의 로망 요구르트를 시작하는 준상군 뷰파인더로 보는 아빠마저도 몸서리치게 만드는 아이의 표정 .. 아이셔~ 끝난 줄 알았는데 신맛이 점전더 밀려오는 듯 결국 마사지팩한것으로 마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