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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준상이네 홍콩여행 셋째날 - 청킹맨션, 피스 게스트 하우스, 요시노야, 옥토퍼스 금액확인, Octopus Balance Reader, Sasa, 란퐁유엔,로얄 플라자 호텔, 허유산, 피크트램, 스카이 테라스 다시 아침이 밝았다. 전날 골아떨어진터라... 간만에 숙면... 잠깐 청킹맨션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 하자면, 방에 침대 두개사이로 한사람 설 수 있는 공간뿐 나머지 자투리 공간이라곤 없다.. 화장실도 딴 한사람 들어갈 공간 ^^* 그나마 청소상태는 괜찮은 편이라 다행... 온수가 안나왔던 건 최악 ㅋㅋ 관리하는 사람들은 방키 받을 때 외엔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ㅋ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했더니... 수리는 커녕 뭔가 딱하니 시원한 해결책을 내주지 않더라 ㅡ.ㅡ;;;;결국 남의 짐 보관해놓은 방에 들어가 샤워했다는... ㅎ 다시 아침 먹으러 갑니다. 이제 이 길이 전혀~ 낯설지 않아 졌는데... 밥먹고 나면 이곳을 떠난다... 제니 쿠키 사려면 이곳 미라도 맨션(청킹맨션 바로 옆)에 가면 됩니다.. 더보기
준상이네 홍콩여행 둘째날- 청킹맨션, 요시노야, 1881 헤리티지, 스타페리 선착장 아침이 밝았다. 비오는 어두운 길거리를 뚫고 도착한 청킹맨션 입구에 수많은 곱슬 머리 검은 피부를 가진 삐끼들 사이로 숙소를 간신히 찾아 여행 첫날의 피로에 녹초가 되어 쓰러지듯 잠들었는데... 어김없이 아침은 밝아버렸다. 오늘도 어제와 같다면, 아이들과 엄마를 이리로 끌고온(?) 원망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을 게다.. 다행스럽게도 아침의 청킹맨션은 요즘 용산전자상가마냥 적막하기까지 한게 조용하니 마음이 좀 놓인다.. 그래도 불쑥불쑥 프레임에 들어오는 형님들은 이때까진 섬뜩섬뜩 ㅋ 홍콩 환전 수수료가 비싸서 현지 환전 비추라고들 하지만, 청킹 맨션에서만은 아닌가보다... 환전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고... 어쨋든 아침 먹으러 눈만 비비고 길 나선다. 낮시간 홍콩 시내는 처음이라 그랬는지... 처음 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