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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킹맨션

준상이네 홍콩여행 둘째날- 홍콩 컨벤션,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 BLT, 청킹맨션 빅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홍콩 컨벤션으로 10분 도보... 아래 지도에서 2번 위치... 바다에 옛스런 배가 다니고 그 위로 헬기가 수시로 뜨고 내리고... 그런 곳이 홍콩 인갑다. 아이들 옷 산다고 쇼핑몰과 스토어 위치별로 눈도장 찍고 있는 엄마.. 뭔가 이상하다.. Francfranc와... 그위의 집들의 인테리어... ㅎㅎㅎ 저 옆건물엔 명품 매장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ㅎㅎ 해가 저무는 홍콩 섬의 드라이브 또한 마음이 편하다.. 서울 시내에서 길막히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예약한 식당에 약속 시간안에 도착해야 한다는 미션이 있음에도 맘이 급하지 않다... 빅버스 한바퀴 돌고 나니 홍콩섬이 껌(?)이 된 듯... 사진엔 이렇게 나왔지만... 홍콩에서 삼성의 광고는 단연 최고.. 저녁되니 피크트램.. 더보기
준상이네 홍콩여행 둘째날- 청킹맨션, 요시노야, 1881 헤리티지, 스타페리 선착장 아침이 밝았다. 비오는 어두운 길거리를 뚫고 도착한 청킹맨션 입구에 수많은 곱슬 머리 검은 피부를 가진 삐끼들 사이로 숙소를 간신히 찾아 여행 첫날의 피로에 녹초가 되어 쓰러지듯 잠들었는데... 어김없이 아침은 밝아버렸다. 오늘도 어제와 같다면, 아이들과 엄마를 이리로 끌고온(?) 원망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을 게다.. 다행스럽게도 아침의 청킹맨션은 요즘 용산전자상가마냥 적막하기까지 한게 조용하니 마음이 좀 놓인다.. 그래도 불쑥불쑥 프레임에 들어오는 형님들은 이때까진 섬뜩섬뜩 ㅋ 홍콩 환전 수수료가 비싸서 현지 환전 비추라고들 하지만, 청킹 맨션에서만은 아닌가보다... 환전 가게도 많고 사람도 많고... 어쨋든 아침 먹으러 눈만 비비고 길 나선다. 낮시간 홍콩 시내는 처음이라 그랬는지... 처음 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