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남도 음식 그리고 여수 갓김치 그리고 뭔가를 기대하게 하는 곳..
정든곳을 떠나왔기에 가끔 생각나는 그런 곳이기도 한 그곳
함께 술잔을 비우던 그사람들도 이제 각기 제 삶을 찾아갔기에 더이상 볼 수 없지만,
그러기에 안타까우리 만치 모두 그립다.
그런 그리움이 겨울이면 무한으로 리필해주시는 홍합과 수제비만큼 쌓여간다.
전복해물찜하나만 해도 본전생각은 안날건데... 칼칼한 홍합수제비는 본메뉴를 능가하고도 남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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