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장마무렵 일상 비가오려나 꿉꿉하기만한 날이 매일매일...회사서 지친 아빠나 아이들도 모두 쳐지는 것 같아 ... 뭐 맛난거 없을까? 하고 아이들한테 뭐 먹고 싶으니 물으니"오리 고기요" 고기 좋아하는건 안다지만, 먹고 싶은것 골라 먹을 레벨였다니.. ㅋㅋ 대단하다~ 지금까지 삼겹살 기름장이나 쌈장 없이 고기(?) 만으로 맛을 느끼는 준상군 지난 주 할머니가 싸주신 여린 상추 보더니 쌈싸먹기를 시도하더니 "아빠 이거 맛있다" 한다. (자기 고집이 있는 녀석이라 제 취향이 아닌건 죽어도 안하기에 쌈싸먹는것 마저 신기해한다. ㅋ)쌈맛을 알았으니 앞으로 고기를 또 얼마나 찾을런지.. ㅋ 고기 좋아하는 아이들덕분에 아빠 엄마는 오리 맛도 못본터라 긴급하게 메뉴 변경 핑계김에 잘됐다 간만에 와인 오픈이로구나. 낮에 친구 만나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