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 일찍 퇴근 하던 날... 평일은 만날 늦은 시간 퇴근으로 아이들의 해질녁은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해마다 있는 건강검진으로 아이들의 그 시간을 잠깐 옅볼 수 있게 됐다. CCD 꽉차게 아이들 사진 찍어주던 게 엊그제 같은데... 찍사질을 게을리했는지 아니면 아이들이 갑자기 커버렸는지 예전에 비해 꽤 낯설지만, 얼굴에 솜털 있을때 풀샷 많이 찍어 주자고 다짐 !! 표정에서 점점 재미가 빠지고 있는 준상군 몇컷 찍곤 금새 실증내는 준서양... 이래서 사진 찍기 점점 힘들어 지는게 아닌가 싶다. 아빠를 배려한 엄마의 커플 샷.. 이게 뭐니 ㅡ.ㅡ;;; 찍은 사진 확인 기능이 있어 다행이다. 필름카메라 시대였다면 사진 한장 없는 아빠가 됐을지도 ^^* 아빠 따라 모히칸 컷 이쁘게 자른 준상이.. 미용실에서 드자이너 선생님께 부탁한 말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