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솔섬..속섬 그리고 마지막 "가족여행은 거창한 孝의 한 방법도 아니고 동떨어져 지낸 날의 보상도 아니다. 지금껏 자기 삶의 가장 오랜시간을 같이 보낸 이와의 같은 곳을 보며 걸어가는 동행, 즉 삶 자체다"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 한주간의 휴가를 위해 학생, 직장인 모두가 목빼고 기다렸나보다 평소 가족 행사로 거의 매달 모이는 우리 만날 가는 논옆에 시원스레 흐르는 강이 있어 철렵도 자주 가지만, 아무래도 여름은 바다 아닌가?! 아버지 어머니 이모를 모시고 누님네, 울식구 그리고 작년에 결혼한 동생네까지 처음 시작할땐 그리 큰 행사가 아니었는데 해가 지날수록 주최하려니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여름 휴가 최고 피크 7월말 8월초 딱 7월 31일 1박 2일의 여행을 2주전에 가자고하고 방을 구하란다. 인터넷 아무리 뒤져도 나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