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체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준상이 준서와 함께한 첫 해외여행 Ep. 02 게으름으로 두번째 글을 몇일만에 쓰게 되는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지난 시간을 다시 떠올리자면,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코타여행의 백미가 펼쳐지는 그곳, 반딧불이 관광을 떠났다.아이들에겐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일테고, 아빠에겐 어렸을적 늦은 밤 소몰고 집에 가던 길에 만난 친구를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될 거란 기대를 안고 리조트에서 두시간되는 먼거리를 떠났다. 지나는 길에 만난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산... 가이드아저씨말이라 어느정도 믿어야 할지 모르지만 꽤 높아 보인다. 산을 넘지 못하고 걸려버린 구름으로 그 높이를 가늠할 수 있을 듯 싶다. 검색해보니 4,095m... 한라산이 해발 2000m정도니 실제로도 꽤 된다. 길옆으로 우거진 숲.. 다큐멘터리나 오지 탐험가는 프로그램을 연상시킬 만한 곳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