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준상이 준서와 함께한 첫 해외여행 Ep. 01 준상이 외할머니 고희를 기념하여 외가 식구들과 해외여행을 떠났다. 지금껏 외국물좀 마신다고 댕긴 신혼여행, 출장, 가족여행과 달리 놀러가는 아이들과의 여행은 짐만해도 한짐이다. 아 ~! 물론, 아이들 과자사이로 몇병의 와인 열댓캔의 맥주, 열댓병의 소주는 잡지책 사면 껴주는 작은 부록정도로 치자. 여튼 그래서 트렁크는 두개가 돼버렸다. 몇번의 여행으로 이제 아빠따라서 사진찍고 리포터한다고 나서는 준상군~잘 챙겼나 짐을 챙기는건지.. 찍는게 하필 ㅋ 노트북잡고 여행 계획 짜던 아빠 따라하는 중... 여행영어 책받곤 어찌나 좋아하던지.. 많이 탈 일은 없지만, 이사와서 좋은게 ... 공항리무진이 딱 집앞에 선다는거.. 그럼 모하니.. 몇번이나 탄다고.. 이스타항공이라 티켓팅이 극악이라 공항에 서너시간 미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