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013 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곧 추워지기전 2013년 봄맞이 여행 #1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건너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 하며 매년 떠나던 봄맞이 여행할때와 이제는 달라졌다. 아이들도 유치원 다니며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집에 있던 엄마도 직장을 나가게 되니 서로 시간 마추는게 쉽지 않은건 핑계고.. 아빠가 없던 일복이 제대로 터졌다. 그동안의 가족여행은 코스, 끼니, 놀이터, 쉼터까지 모두 사전에 계획하고 떠났지만, 올해 여행은 전날 아니 출방 당일 새벽 3시까지 일하고 퇴근해 다음날 아침 여행을 떠나는 상황이니 떠나는 걸음걸음이 가벼울리 없다. 아이들 어렸을 땐, '이따위 일을 계속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했겠지만, 이제는 아이들 생각해서 '이보다 좋은 일을 찾기 전까지는 해야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