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인 헤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겨울 밤의 꿈 - 2012년 겨울 여행 세번째 이야기 대관령에서 원시적 자연설과 옛스러운 황토집 체험을 했다면, 둘째날은 여름 축제가 끝난 곳에서 다시 화려하게 놀아보기로 했다. 경포해수욕장 부근에 동화같은 펜션 "아트 인 헤븐" 을 선택했다. 이유는 딱 한가지... 요즘 바빠서 아이들 성장 사진을 거의 못찍어준 것 대신할 수도 있을 만큼 실내 인테리어가 컬러풀해서 스튜디오 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그래서 사진을 제대로 찍었나?... 결과는 다음으로 미루고... 여튼 오랫만에 가족사진.. 겨울의 주문진항 여름에 그렇게 바쁘고 바가지 덤으로 한바가지씩 씌워주셔서 미안했는지... 겨울엔 혹독하리만치 가격이 박하다. 아니 싸다. 2만원어치 생선과 5천원 회뜨는 비용으로 배불리 먹고도 남아 매운탕에 샤브샤브 해먹을 정도니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