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양강장제

너희들이 지금 즐겨하고 있는 한국사 공부는... 나중에 너희들이 학업에 지쳐 꼭 알아야 할 것을 암기 과목 중 하나로 생각하게 될까봐 걱정이다. 비교적 부담없는 초등학교때 완성했으면 하는 아빠의 욕심이기도 하고 그런 아빠의 생각은 훗날 너희들을 위한 투자가 될지도 모르겠구나. ^^* 2021년부터 국가공무원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 과목이 변경된다. 국어과목은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한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각각 대체된다. ​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키로 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민간시험과 호환성을 높이고, 고전문학·한문·문법·연도표 등 단순 암기형 문제에서 탈피해 수험생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공무원 수험생들이 민간기업에 취업할수 있도록 해 ‘공시낭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더보기
[펌글] 13살 어린이 글 산골 소년정여민 무려 8000 : 1 을 한 대상수상자가 있음 ' 너무 뜨거워서 다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지도 않고,너무 차가워서 다른 사람이 상처 받지도 않는온도는 '따뜻함' 이라는 온도라 생각이 든다. ' '마음속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라는 제목에눈길이 사로 잡혔다고 하는 심사위원 대상 받은 친구 물어보는 제작진 하지만 사진에 없음. 대상 수상자가 빠진 시상식 그래서 영재발굴단이 아이를 찾아나섬 네비도 안 먹을 정도로 깊은시골 가다말고 할머니에게 물어보는 제작진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하여튼 알려 주시는 할머니 제일 시골 끝자락에혼자 위치해 있는 집 발견 제작진이 물어 봄 그런 제작진을 발견한 아들 둘을 부름 주섬주섬 둘 중 누가 글을 쓴 여민이냐고물어보는 중 저요 패널들 : 이야- 탤런트 아닌가요... 더보기
[김포 사우동] 고양이와 함께하는 만화카페, 카페데코믹스 지난 주말 지나다 들른 김포 사우동 만화카페 정식 오픈 전이라 다음에 방문하리라 다짐하며 아쉬움을 사진 몇컷으로 달랩니다. 만화 좋아하는 아빠랑 고양이라면 좋아하는 콜라라도 끊겠다는 딸이랑 데이트하기에 최적 장소일 듯... 좌표는 지도에 등록돼있지않아서 바로 옆상호명으로 대체~ 더보기
모두가 다아는 삼겹살 팁 "삼겹살 + 팔도 비빔면" 지난 노래 생각나게 하는 맛... 왜 이제야 내앞에 나타난거야?! 다들 알테니 꿀팁도 아니겠지만... 삼겹살데이라도, 만날 먹는 삽겹살은 쫌 ㅡ.ㅡ;;; 덜 땡기더라구.. 그러다 서핑중 우연히 본 글... 라면회사에서 밀고 있는 레시피(?) 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냥 따라 해봤죠.. 삼겹살과 비빔면의 조합~절대 평범하게 그냥 면만... 야채같은 데코레이션은 사치일 뿐이다.. 많이 먹게 되겠지만, 맛을 위해 비빔면은 1봉씩만 먹을때만 삶아서 비벼먹는 걸로.. 어떨까? 괜한 찌라시에 넘어가는건 아닐까?! 라는 불안한 마음반 기대반~8살 준서도 한입~동공확장~나머지는 취향껏... 소주도 겉절이로 돼버렸다 ㅡ.ㅋ 더보기
담 결렸을 때 .... 꿀팁 더보기
추석 마지막날... 준서를 사랑하는 준상아빠, 유영길님의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 https://story.kakao.com/junespapa/G3nWqQHTe29 더보기
Junes Story, "못 먹겠어요. 청국장" 지난 주 맛있는 녀석들에서 청국장을 너무 맛나게 먹는걸 봐서일까? 일요일 아침 엄마가 준비한 청국장찌개 냄새를 담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식탁에 둘러앉은 두 꼬맹이들 표정에서 앞일이 예측된다 ㅡ.ㅡ "엄마 냄새때문에 토할거 같아요. 이런걸 어떻게 먹으란 말이에요" 7살 당찬 준서의 앙칼진 한마디에 한번 먹어보란 강요는 못하겠더만..ㅋ 결국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아부성 멘트만 남기며 계란말이의 압승으로 끝~ 그 와중에 나름 미식가를 꿈꾸는 개코준상군 "엄마 냄비밥 하셨어요? 누릉지 있겠네? 히히" 어찌 알았누? 물으니 밥에서 누릉지 냄새가 살짝 나더란다.. 전기밥솥밥, 압력밥솥밥도 구분 못하는 아빠보단 낫네 ㅡ.ㅋ & 비오는 일요일... 이번 여름 휴가는 백제로 가자하니 책보며 신나게 유적지 탐방나선 준.. 더보기
착한 식당 .. 아니 식단 ^^* 거창하게 이뭐시기 PD처럼 맛소금(MSG) 넣네 안넣네를 따지기보다 끼니를 준비하고 감사하고 즐기니 착한 식단이지 않겠는가.. ㅋ 차림 준비하는 울 꼬맹이들.. 요즘 반항기 시작이라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준상군.. 이 맘때 사내아이들 사진이 없는 이유를 알 것 같다.. ㅋ 한잔 할 날만 기둘리느라 거꾸로 냉장고를 거슬러 올라갈려던 연어.. 간만에 캐스팅~ 드라마나 광고에 대단한 집중력을 보이는 둘째 준서.. 다섯살 어휘와 표현력이라고 보기엔 혼자 보기 아까울 지경 ^^* 흠잡을 곳이 별로 없는 준상이.. 그래서 긍가.. 미원이랑 소금빼고 요리한 듯한 사진이오~ ㅋ 잡지서 본 듯한 이 표정 낯익다. ㅋㅋ 먹던지 말던지 표정~ 했더니 썩소를 벌써.. ㅎㅎ 스파게티에 레드와인 한잔... 술을 위한 음식인지.. 더보기
선로를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탈선.... 반드시 정해진 길을 가야하나?! 그런 고민을 하다 보니 어느덧 가려는 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그 길에서 벗어나 있어벗어 났음에 약간의 죄스러움을 느끼며그렇게 성장했다. 때가 묻고 싶어서였는지...아니면, 억압받는 지금에서 자유롭고 싶었는지...지금도 이유는 알 수 없다. 요즘도 문득 그 기분이 돋을 때가 있지만, 그 시절처럼 막연하게 가진것 없어도 세상에 자신있는 것도 아니고 이탈한다해도 그길도 정해진 길일테니.... 노래나 들으련다. 세상은 고개를 숙이라 하네 하늘을 보고 싶었는데 땅을 박차고 저 하늘로 fly fly fly 세상을 마시러 간다 달려 내달려 세상에 뛰어들어 달려 내달려 세상에 뛰어들어 달려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내달려 달려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 더보기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건 Ep. 1 오늘도 역시 한잔 술에 취해 터벅터벅 오르막길을 걸어 오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깜짝 놀라게 되는 점을 발견했다. 취한 아저씨들이 흥얼거리듯 노래가 부르고 싶더라 .. 제목도 기억 안나는 노래였는데 흥얼흥얼 가사가 뚜렷이 기억나더라구 "하루아침 눈을 뜨는 시간은 열한시반 아~ 피곤하구나 ...소주나 한잔 마시고 소주나 두잔마시고 소주나 석잔 마시고일어~ 났다." ㅎㅎ 닮아 가는구나 .. 싶더라구 어렸을 땐 절대 닮지 않을거라고 다짐했었는데... 그렇게 되나보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지금 옆에서 쌔근쌔근 자고 있는 아들 녀석도 후일 나와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예전의 고민들을 하나둘 정리해본다. 지금은 생각해도 아무일도 아닌 일이었는데 말이지... Ep. 1 나는 몰랐다. 지금은 아는 사람인 지.. 더보기